러 해안서 바다표범 2500마리 죽은 채 발견… 사인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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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각) 러시아 해변에서 카스피해 바다표범 2500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 사진은 아프리카 나미비아 해변에서 포착된 바다표범 무리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로이터
러시아 남부 해안에서 약 2500마리의 바다표범이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 3일 (러시아 남부) 카스피해 연안에서 약 2500마리의 바다표범이 죽은 채 발견됐다"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발생한 바다표범 떼죽음 사건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러시아 당국은 전날(지난 2일) 700마리 사체를 먼저 발견한 이후 추가 사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방송매체 BBC는 지난 4일 "바다표범의 떼죽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어망에 걸려 죽은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 당국은 바다표범 떼죽음 원인 파악에 나섰다.

앞서 카스피해 연안을 끼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도 올해 3차례 바다표범 떼죽음 사례가 보고됐다. 카스피해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이란 등에 둘러싸여 있다. 지난 20세기 초 약 100만마리 규모를 자랑했던 카스피해 바다표범 개체수는 현재 7만마리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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