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가구 '49㎡' 어떻게 살아… 둔촌주공 특공 미분양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올림픽파크 포레온 특별공급에서 1091가구 모집에 3580명이 신청해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일부 소형 면적은 미분양이 발생했다. /사진=뉴스1
서울 최대 재건축 단지 강동구 '둔촌주공'(단지명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특별공급 청약에서 일부 주택형의 미분양이 발생했다. 금리상승으로 부동산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 신규 분양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청약 불패'로 불리는 상황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올림픽파크 포레온 특별공급에서 1091가구 모집에 3580명이 신청해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은 중도금 대출 허용 기준인 분양가 9억원 이하의 29·39·49㎡(이하 전용면적) 등 소형만 나왔다.

생애최초 전형에서 1가구를 모집한 29㎡에 80명이 신청했고 39㎡는 159가구에 629명이 신청했다. 49㎡는 94가구 모집에 1870명이 몰려 19.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신혼부부 전형 39㎡는 301가구 모집에 90명만 지원했다. 노부모 부양 전형도 39㎡ 34가구 모집에 신청자 5명, 기관추천 39㎡도 115가구에 신청자가 28명에 불과했다. 다자녀 가구 49㎡ 62가구에는 45명만 신청했다.

특별공급 미달분은 6일 진행되는 일반공급분에 포함돼 추가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업계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59㎡와 84㎡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별공급 소형 면적에 대해선 일부 미분양을 우려한 바 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29·39·49㎡ 5개 동과 39·49㎡가 배정된 4개 동, 39㎡ 2개 동 등 11개 동에 소형 면적을 배치했다. 전체 동수는 85동이다. 소형 면적 동은 층당 7~10가구가 복도를 공유한다.

소형 면적 물량은 전체 일반분양 4786가구(특별공급 1091가구 포함) 가운데 2061가구로 43%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29㎡ 4억9300만~5억2340만원, 39㎡ 6억7360만~7억1520만원, 49㎡가 8억2970만~8억810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80.40상승 11.5218:05 02/03
  • 코스닥 : 766.79상승 2.1718:05 02/03
  • 원달러 : 1229.40상승 9.118:05 02/03
  • 두바이유 : 80.90하락 2.718:05 02/03
  • 금 : 1930.80하락 1218:05 02/03
  • [머니S포토] '조국' 징역 2년·추징금 600만원 1심 선고…법정 구속은 면해
  • [머니S포토] 1심 선고공판 출석한 조국 전 장관
  • [머니S포토] 안철수 "전당대회 이런식으로 가면 안돼…페어플레이하자"
  • [머니S포토] 이재명 "윤석열 정부, 통상전략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 [머니S포토] '조국' 징역 2년·추징금 600만원 1심 선고…법정 구속은 면해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