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박광용)은 오늘(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2년 강원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 3월부터 10팀 ▲원주 3개소(스탬피플협동조합, 흥up마을활력소, 원주 4H-연합회) ▲강릉 2개소(센트오브사운드, 마카모예) ▲속초 1개소(쓰담속초) ▲홍천 1개소(홍청망청) ▲영월 1개소(소통마을사회적협동조합) ▲정선 1개소(레몬트리협동조합) ▲도내 1개소(강원연합크루뛰드래요)을 선정하여 청년공동체별 다양한 과업수행을 위해 총 사업비 100백만원(국비 50백만원, 도비 50백만원)지원하고 있다.

이번 최종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중간 성과보고회 이후 청년공동체별 최종 추진 성과와 23년 향후 계획 발표, 피플컴퍼니 고선미 대표의 청년공동체 역량강화 특강, 청년 정책 소통간담회로 진행된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도 청년특보 및 도내 청년의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청년공동체가 지역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책적 조언도 나눌 예정이다.

강원도 청년공동체 참여팀인 손정환 스탬피플협동조합 이사장은 "도내 청년들의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여 의미가 있었으며,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게 해준 강원도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청년공동체별 각각 과업을 위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를 구축·확대하여 청년 단체가 함께 지역의 활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