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밥 줘서"… 30대女 끌고 가 무차별 폭행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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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챙겨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스1
주택가 골목의 길고양이 밥을 챙겨준다는 이유로 30대 여성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30대 여성 B씨가 길고양이에게 밥을 준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를 끌고 가 무차별 폭행했다. B씨의 비명을 듣고 나온 주민들이 A씨를 제지했지만 경찰이 오고 나서야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면서 골목이 지저분해지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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