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조선, 수주 점유율 40%로 2위… 수익성은 中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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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지난 11월까지 1575만CGT(40%·279척)를 수주했다.사진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중국이 올해 누적 점유율 47%를 달성하며 세계 선박 수주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한국은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한 국내 조선사의 수익성은 중국보다 앞설 것으로 보인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848만CGT(47%·651척)를 수주하며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575만CGT(40%·279척)를 수주하며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엔 중국이 전 세계 발주량 중 156만CGT(46척)를 수주해 점유율 55%를 달성했다. 한국은 108만CGT(18척)를 수주해 3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점유율 차이가 선박 수의 차이보다 큰 것을 고려하면 한국 조선사들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11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88만CGT 증가한 1억719만CGT이며 이 중 우리나라의 수주잔량은 3742만CGT(35%), 중국의 수주잔량은 4699만CGT(44%)로 집계됐다. 지난달과 비교해 우리나라와 중국 모두 각각 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한국은 26%, 중국은 12% 증가했다.

11월 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61.69로 전년 동기 대비 8.07포인트(p) 상승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억48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 1억20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1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선박 시장에서 중국의 누적 수주 1위가 확실시되고 있다"면서도 "한국이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해 상선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박이 중국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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