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찰스 국왕, 또다시 '달걀 테러' 위협…20대 남성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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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쪽 루턴 공항에 도착한 찰스 3세 국왕의 모습. 2022.12.0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쪽 루턴 공항에 도착한 찰스 3세 국왕의 모습. 2022.12.0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영국 찰스 3세(74) 국왕이 6일(현지시간) 한 달도 채 안 돼 또다시 '달걀 테러' 위협을 받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찰스 국왕은 이날 영국 런던 북서쪽 루턴시 중심가를 걷던 중 20대 남성으로부터 달걀 위협을 받았다. 이 남성은 국왕을 겨냥해 달걀을 던진 것으로 추정돼 일반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찰스 국왕은 직접적인 달걀 공격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은 "찰스 국왕이 보안 요원들에 의해 인파들로부터 잠시 떨어져 있다가 다른 구역으로 이동해 대중들과 악수를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 관련해 버킹엄궁은 현재까지 어떠한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찰스 국왕은 한달 전에도 달걀 위협을 받았다. 국왕 내외는 지난달 9일 노스요크셔주 요크시 남서쪽 미들게이트바 앞에서 군주제를 반대하는 23세 남성이 던진 달걀에 맞을 뻔했다.

당시 남성은 달걀 세 개를 국왕을 향해 투척했지만 모두 빗나갔다. 경찰은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남성을 체포했고 보석 석방했다. 그는 영국 환경단체 멸종저항 지지자이자 전 녹색당 요크 시의원 후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왕실은 군주제 반대 세력으로부터 종종 달걀 테러 대상이 되곤 했다. 찰스 국왕은 1995년 왕세자 시절 더블린 중심가를 산책 중 위협을 받았다. 2002년 고(故) 엘리자베스 여왕이 중부 노팅엄 방문 당시에도 왕실 전용차에 달걀에 투척됐다.

9일(현지시간) 요크의 미클게이트 바를 방문 중이던 찰스 3세 국왕 부부에게 달걀을 던진 23세 남성이 경찰에게 체포되고 있다. 2022.11.09/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9일(현지시간) 요크의 미클게이트 바를 방문 중이던 찰스 3세 국왕 부부에게 달걀을 던진 23세 남성이 경찰에게 체포되고 있다. 2022.11.09/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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