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인스타그램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의 열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현철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현철이 한 여성과 술잔을 부딪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은 같은날 '당신의 현재 마음 상태는?'이라는 인스타그램 효과에 '현 애인에게 푹 빠졌습니다'라는 답이 쓰인 사진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콘셉트의 게시물을 공개하거나 달달한 댓글을 남겼다.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인스타그램

두 사람을 향한 궁금증이 계속되던 중 유현철이 "럽스타그램♥"이라는 글을 올린 것이다. 누리꾼은 옥순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옷과 손톱 모양이 일치한 것을 토대로 "사진 속 여성이 옥순"이라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옥순님 피드에 올라온 모습들이랑 동일하네요" "축하합니다" "다른 프로그램에 나온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현철은 MBN·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옥순은 돌싱 특집으로 진행된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