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픽쳐스21이 NFT(대체불가토큰) 전문 플랫폼 메타올과 협업해 '드림메타 NFT'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픽쳐스21가 발행하는 '드림메타 NFT'는 자체 보유 중인 웹툰 IP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웹툰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웹툰 NFT는 이달 중순부터 정식 연재되는 '독먹는 힐러' 작품으로 진행된다.

'독먹는 힐러' 웹툰 NFT를 보유하면 주인공 캐릭터로 만들어진 PFP(프로필 픽처)를 받아 드림메타 프로젝트 세계관에 스토리 참여할 수 있는 입장권을 획득할 수 있다. 선착순 구매자에게는 웹툰 굿즈를 제공한다.

웹툰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지망생이라면 드림픽쳐스21이 진행하는 공모전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웹툰 작가들과의 팬 미팅과 강연, 드림픽쳐스21 채용 시 우선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일권 드림픽쳐스21 대표는 "이번 드림메타 NFT는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기회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웹툰 외에도 무빙웹툰 등 K-콘텐츠와 NFT의 결합은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