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양키스 잔류한다… 9년 4752억원·트라웃보다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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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에 잔류한다. 사진은 지난 9월2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정규리그 경기에서 저지가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애런 저지를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연평균 4000만달러(528억원)를 수령해 야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된다.

7일(한국시각) MLB 닷컴에 따르면 양키스는 저지와 9년 3억6000만불(약 4752억원)의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까지 양키스의 공식 발표는 없다. 하지만 구단과 선수 측은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저지의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 201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둥지를 튼 브라이스 하퍼의 13년 3억3000만달러를 뛰어넘는 액수다. 연평균 규모로도 마이크 트라웃의 3550만달러(약 461억원·12년 4억3000만달러)를 뛰어넘는다. 저지의 연봉 4000만달러는 전체 MLB 선수 중 연평균 금액 3위고 야수 중에선 1위다. 연평균 금액을 저지보다 많이 수령하는 선수는 맥스 슈어져와 저스틴 벌랜더(4333만달러·약 572억원) 둘 뿐이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저지 영입을 위해 다수 빅마켓 팀들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양키스가 저지 영입을 시도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저지의 고향과 가까운 연고팀이라 차기 행선지는 샌프란시스코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양키스는 올시즌 초 저지에게 7년 2억1300만달러(약 2811억원)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 시즌이 진행될 때와 저지가 FA를 선언했을 때에도 기존 계약에서 1년 연장한 8년 계약도 거절당했다. 그러다가 다른 팀들이 저지에 깊은 관심을 보이자 9년 계약에 합의했다.

저지는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저지는 단일 시즌 아메리칸리그(AL) 역대 홈런기록을 61년 만에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 1961년 로저 매리스가 기록한 61홈런으로 저지가 한 개 더 때려내 62홈런을 날렸다. WAR(승리기여도)은 11.4를 기록했다. 저지는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실버슬러거와 행크 애런상과 AL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하는 등 타이틀을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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