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표, 9일 통지… 3번의 정시 기회, 전략적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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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통지되기 앞서 입시 전문가들은 정시 접수 전략을 세우라며 조언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2023학년도 수능이 종료된 후 서울 중구 순화동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오는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서 산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8일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실채점' 성적을 바탕으로 3주 남은 정시 원서접수 전략을 세울 것을 수험생들에 조언했다. 수능 성적표에 표시되는 수치는 영역별로 자신이 획득한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이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으로부터 자신의 원점수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나타내는 상대적 점수다. 백분위는 자신의 표준점수가 상위 몇 %인지 보여준다. 백분위 80은 상위 20%라는 뜻이다. 등급은 백분위에 따라 결정된다. 상위 4% 이내면 1등급, 2등급은 상위 11% 이내, 3등급은 상위 23% 이내 등으로 9등급까지 이어진다.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는 3주 뒤인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정시는 가·나·다군별로 1장씩 총 3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치밀한 고민이 필요하다.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총 7만6682명으로 지난해보다 7493명(2.3%) 줄었다.

여러 입시학원에서 제공하는 올해 각 대학·학과별 정시 지원 가능 예상 점수를 활용하거나 자신이 직접 지난해 입시결과와 자신의 성적을 대조해보며 지원 가능성을 유추해볼 수 있다. 모든 대학은 입학처 홈페이지 혹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과거 합격자들의 평균 수능 성적 및 환산점수대를 공개한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해 모집군이나 모집인원 등 정시 전형 전반에 변화가 있었다면 해당 입시결과는 지원 가능성을 따져보는 지표로서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

같은 성적이라도 각 대학별로 점수환산 방식이 다르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정시 반영 영역·반영비율·점수 산출 방식·가산점 반영 여부 등이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에 대학 별 가중치 부여 과목을 확인하고 지원해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환산점수는 각 대학별 입학처나 입시학원의 정시 모의지원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 공개되는 실시간 경쟁률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자신이 노리는 3개 학과의 경쟁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경쟁자 수가 예상을 뛰어넘는 경우 다소 안정적인 대학·학과로 지원 전략을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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