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로 코로나 완화에 폭스콘 창업자 편지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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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테크데이에서 대만의 억만장자이자 폭스콘의 창업자인 궈타이밍이 전기차 모델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18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테크데이에서 대만의 억만장자이자 폭스콘의 창업자인 궈타이밍이 전기차 모델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궈타이밍 폭스콘 창업자가 지난달 '제로 코로나' 정책이 계속될 경우, 중국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취지의 편지를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 보낸 것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완화에 한몫을 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궈 창업자는 중국 공산당에 보낸 편지에서 제로 코로나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의 중심적인 위치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편지는 제로 코로나를 완화해야 한다는 중국 정부 내부 입장에 힘을 더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궈 창업자가 편지를 보낸 이후 중국 공산당의 코로나19에 대한 어조가 바뀌기 시작했다. 지난 3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코로나19 증상이 단기적이고 경미하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궈 창업자가 편지를 보낸 이후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도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방향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WSJ은 분석했다.

폭스콘이 공산당 정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폭스콘이 중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폭스콘은 지난해 정저우 공장 한 곳에서만 320억 달러(약 41조6000억 원) 상당의 제품을 수출했다. 지난해 중국 전체 수출에서 폭스콘이 차지한 비율은 3.9%였다. 폭스콘은 또 중국 전역에서 100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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