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영업·사업관리·설계·조달 등 사업수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 확대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수행 혁신을 가속화해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승진>
◆부사장
▲나창흠

◆상무
▲박평우 ▲박호영 ▲이석진 ▲이용석 ▲이태화 ▲정영진 ▲최병윤 ▲최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