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잉글랜드 vs 프랑스, 미리보는 결승… 4강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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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8강전 빅매치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경기가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각) 열린다. 사진은 지난 9일 팀 훈련에 나선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과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사진=로이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격돌한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4강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월드컵 2연패를 노린다. 월드컵 2연패는 1958 스웨덴월드컵·1962 칠레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질이 유일한 사례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린 1966년 대회 이후 56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양국은 이번 대회에서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잉글랜드는 B조 조별예선 3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다. 16강전에서도 세네갈을 상대로 3득점하며 활발한 공격축구를 펼쳤다. 특히 마커스 래시포드가 3골을 기록했고 필 포든과 주드 벨링엄 등 선수들도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좀처럼 터지지 않던 해리 케인도 세네갈전에서 마수걸이 포를 작렬시켰다. 총 4경기에서 2골만 내줬을 정도로 끈끈한 수비 조직력도 돋보인다.

다만 수비수 벤 화이트가 코치와의 불화로 잉글랜드로 돌아갔다. 라힘 스털링은 자택에서 다시 카타르로 돌아와 제 컨디션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여기에 핵심 중원 데클런 라이스는 지난 9일 훈련장에 복귀했지만 부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진 못하고 있다. 팀 선수층이 얇아진 점과 선수들의 제 컨디션 회복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득점 선두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워 승리에 도전한다. 발목 부상으로 회복에 전념하다 팀 훈련에 지난 9일부터 다시 참가하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음바페는 5골을 기록하며 카타르월드컵 득점 순위 단독 1위다. 2위권(3골)과는 2골 차로 벌어져 있어 골든부트(득점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프랑스가 4강에 진출하게 되면 남은 2경기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사실상 득점왕 예약이나 다름 없다. 특히 16강 폴란드전에서 프랑스가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음바페는 잉글랜드 라이트백 카일 워커가 "음바페에게 레드카펫을 깔아주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을 만큼 요주의 선수다.

올리비에 지루의 득점력도 심상치 않다. 지루는 부상으로 낙마한 카림 벤제마의 대체 자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현재까지 3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다만 프레스넬 킴펨베와 뤼카 에르난데스 등 주전 수비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점은 아쉽다. 이브라힘 코나테와 다요 우파메카노 등 센터백들이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고 중원에서 아드리앙 라비오가 맹활약 중인 점은 다행이다.

해외 베팅업체와 분석사이트, 전문가들은 두 팀의 막강한 전력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지 않다. 오스트리아 베팅업체 bwin은 지난 9일 기준 프랑스에 2.45배의 배당을 부여한 반면 잉글랜드에 2.95배를 주면서 프랑스의 근소한 우세를 점쳤다. 미국 통계전문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은 잉글랜드 승리 가능성에 52%, 프랑스에는 48%로 예측했다. '인간 문어'로 불리고 있는 영국 BBC 해설위원인 크리스 서튼은 프랑스가 2-1로 4강행 티켓을 거머쥘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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