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식 일정 마친 손흥민 "몸이 부서지도록 뛰어 잊지 못할 대회 만들었다"

"1%의 가능성, 정말 크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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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웃으면서 마무리한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소회를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월드컵 대회 사진과 함께 "많은 응원, 성원,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4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노력하고 꿈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렸다. 좋은 순간만 있진 않았지만 그 아쉬운 순간들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지금의 국가대표팀을 만들었다. 그 순간마다 뒤에서 한결같은 응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선수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많이 노력했고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뛰는 것 자체만으로 영광스럽게 생각, 몸이 부서지도록 뛰었다. 분명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믿었기에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절대 없다"면서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와 스태프 하루도 빠짐없이 매 순간 노력했기에 잊지 못할 월드컵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이번이 자신의 3번째 대회다. 앞선 2대회 모두 조별예선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손흥민은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오르며 지난 아픔을 잊을 수 있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특히 손흥민은 16강 진출이 걸린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 했다.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16강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지난 7일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귀국한 뒤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에 참석했다. 이제 손흥민은 다시 안와골절 부상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며 소속팀 일정을 준비해야 한다.

손흥민은 "축구 선수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나아가 대한민국을 더욱더 빛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끝으로 손흥민은 "1%의 가능성이 정말 크다고 느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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