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 예상 상회, 일제 하락…주간 하락폭 9월 이후 최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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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NYSE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미국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90%, S&P500은 0.73%, 나스닥은 0.70% 각각 하락했다.

이로써 주간기준으로 다우는 2.8%, S&P500은 3.4%, 나스닥은 4% 각각 하락했다. S&P500과 다우의 주간 하락폭은 9월 말 이후 최악이다.

이는 11월 P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1월 PPI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7.4% 각각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이다. 시장은 각각 0.2%, 7.2% 상승을 예상했었다.

변동성이 많은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0.2%)를 웃돌았다.

그동안 미국에선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정점은 쳤다는 낙관론이 나왔었다. 그러나 11월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다음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정도는 아니다. 실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크게 변화지 않았다. 전일과 비슷하게 거래됐다.

그러나 시장의 우려를 자아내기에는 충분했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심리지수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9.1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56.8)보다 높은 것은 물론 전년 동기의 57보다 개선된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호재는 PPI의 악재에 눌려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한편 PPI보다 더 중요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다음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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