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충격 탈락' 네이마르, 국가대표 은퇴하나 "100% 확신할 수 없어"

브라질, 8강전서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패배
"악몽 같아…4년 전 패배도 더 끔찍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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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3번째 월드컵도 악몽으로 끝났다. ⓒ AFP=뉴스1
네이마르의 3번째 월드컵도 악몽으로 끝났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탈락한 후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 비긴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네미아르는 연장 전반 16분 루카스 파케타의 패스를 받아 개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A매치 통산 77호골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축구 황제' 펠레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2014년 브라질 대회,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자신의 3번째 월드컵에서도 우승 꿈을 이루지 못했다.

브라질은 2002년 한일 대회에서 통산 5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치치 감독은 8강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피력했다.

네이마르도 예상치 못한 패배에 큰 충격에 빠졌다. 그는 "악몽 같다"며 "4년 전 패배보다 더 끔찍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믿을 수가 없다. 오늘 패배는 오랫동안 상처가 될 것 같다"며 "너무 슬프다. 안타깝게도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그것도 축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부"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네이마르는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대표팀 문을 완전히 닫진 않겠지만 (대표팀에) 돌아갈 것이라고 100% 확신할 수도 없다"며 "앞으로 무엇이 나와 대표팀을 위해 옳은 일인지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오는 14일 오전 4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를 제압한 아르헨티나와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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