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RS "北, 사이버 공격 늘리며 전문성 확대해 우려"

미국, 북한에 대한 사이버 주의보 발령하며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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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늘리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CRS는 지난 9일 작성한 보고서에서 북한을 사이버 공간에서 우려되는 위협 행위자 중 하나로 꼽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북한은 사이버 공간을 사용해 감시, 자금과 정보 탈취 등을 일삼는다"면서 "적들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할수록 그들이 이 능력을 사용하려는 의지와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더 강력해진다"라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또 지난 3월 미국 국가정보국(DNI)이 '2022 정보에 대한 위협 연례평가서'를 통해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 다국적 범죄조직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위협 행위자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들을 우려대상으로 지정한 부분을 언급했다.

아울러 CRS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의회가 사이버 보완 프로그램을 설립하고 사이버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청문회를 소집하는 등 연방정부의 운영을 감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앞서 미국 정부도 지난 4월 북한이 가상화폐 해킹을 포함한 사이버 범죄를 통해 유엔과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고 있다면서 북한 해커의 공격을 경고하는 사이버안보 주의보를 내리기도 했다.

또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도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중국이나 이란보다 북한에 대한 사이버 주의보를 더 많이 발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학교 교수는 RFA에 "북한이 가장 자금을 많이 벌어들일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는 해킹"이라며 "미국은 현재 북한의 IT, 즉 정보기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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