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아유미가 결혼 후에 처음으로 김장에 도전했다.

아유미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김장하는 날, 저에게는 인생 첫 김장, 다시 한 번 아 나 진짜 결혼했구나 실감하는 날이네요"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배추도 무겁고 속 무치는 것도 엄청 힘이 들어가고 한 장 한 장 씩 야무지게 바르는 것도 손이 많이 가고 저는 하는 내내 세상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 밖에 없더라고요, 정말 매년 매년 맛난 김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아유미는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다. 앞치마를 입고 김치 만들기에 열중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10월 2세 연상의 권기범씨와 결혼했다. 아유미 부부는 결혼 후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