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아닌 참회?"…'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두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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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반전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사진=JTBC 방송캡처
배우 송중기 주연의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6회(최종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과 윤현우(송중기 분)가 참회하며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 2회차 진도준이 사망하고 인생 1회차 윤현우로 다시 깨어났다. 윤현우는 지시를 받아 진도준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진도준을 죽였지만 배신당해 바다에 버려졌고 그를 서민영(신현빈 분)이 살려냈다. 진도준으로서의 인생이 꿈인건지 시간여행인지 혼란스러워하면서도 20년 전 사고날의 진실을 알게 됐다. 진도준 살인사건의 배후가 진영기(윤제문 분)이란 사실이 모두 드러나면서 순양그룹 오너일가는 경영권을 내려놓게 됐다.

결국 진도준으로 살았던 파란만장한 17년은 윤현우가 일주일간 병실에 누워있을 때 꿨던 꿈이었다. 윤현우는 "이젠 안다. 빙의도 시간 여행도 아니다. 그건 참회였다. 진도준에 대한 참회, 그리고 나 윤현우에 대한 참회"라고 읊조리며 진도준으로 살았던 시간을 떠올렸다.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이후시청자들은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흘러간 결말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글 등을 남기고 있다. 실제로 '재벌집 막내아들'은 산경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 소설에서는 진도준이 끝까지 현실로 돌아오지 않고, 끝내 목표했던 순양 그룹을 손에 넣게 된다.

그러나 드라마는 진도준으로 회귀했던 주인공을 현실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진도준이 그대로 사망했고, 그의 순양 그룹을 손에 넣겠다던 목표는 실패로 돌아갔다. 진도준 사망사건의 공범이었던 윤현우는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죽였던 진도준의 미라클에서 일하며 외제차를 모는 등 성공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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