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中企와 상생협력 강화… 항공보안 기술혁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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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왼쪽부터) 씨엔아이 대표와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가 항공보안산업의 기술혁신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하며 항공보안 기술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업체인 딥노이드, 국산 엑스-레이(X-ray) 검색장비 제작사인 씨엔아이와 항공보안산업의 기술혁신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만남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3'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와 국산 엑스선 검색 장비의 첫 성능인증을 취득한 김학동 씨엔아이 대표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본격화되는 AI 엑스-레이 검색장비의 전면 국산화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앞서 지난해 6월 딥노이드, 씨엔아이와 엑스레이 검색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딥노이드와 공동개발한 'AI 엑스-레이 자동판독솔루션'과 최근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성능을 인증 받은 씨엔아이의 '국내 1호 엑스선검색장비'를 융합해 AI를 탑재한 엑스-레이 보안검색장비의 전면 국산화를 앞당기기로 하고 속도감 있는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와 딥노이드의 AI 엑스-레이 자동판독시스템은 현재 김포·김해·제주·청주·광주공항 등 국내공항에 설치·운영 중이다. 보안검색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에스-레이 판독의 인적오류를 최소화해 보안검색의 효율성도 인정받고 있다.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됐고 지난 연말까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회사무처, 국내 대기업에 잇따라 납품하는 등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공사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AI를 탑재한 국산 엑스-레이 검색장비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오는 3월 '세계보안엑스포2023'에서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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