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3 준우승' 래퍼의 굴곡진 삶… 故 아이언 2주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고 래퍼 아이언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사진=공동취재단(뉴스1)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고(故) 아이언은 지난 2021년 1월25일 오전 10시25분쯤 서울 중구 소재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로 경비원에게 발견됐다. 고인은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향년 29세.

현장에선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내사 종결했다. 사인이 명확하고 유족이 원치 않아 부검도 진행되지 않았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독기'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디지털 싱글 '블루'(blu)와 정규 앨범 '록 보텀'(ROCK BOTTOM) 등을 발매했다.

하지만 이후 여자친구 폭행과 대마 흡연으로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해당 사건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아이언이 사망함에 따라 사건은 종결됐다.


 

  • 80%
  • 20%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moneys@mt.co.kr)>

주요뉴스

  • 코스피 : 2465.52하락 3.1309:16 01/27
  • 코스닥 : 739.83상승 0.8909:16 01/27
  • 원달러 : 1228.50하락 2.209:16 01/27
  • 두바이유 : 83.23하락 0.2909:16 01/27
  • 금 : 1930.00하락 12.609:16 01/27

스페셜

주요기사

리오프닝에 날개 단다? 면세점 속앓이하는 이유 리오프닝에 날개 단다? 면세점 속앓이하는 이유
  • [머니S포토] 제2의 BTS 꿈꾸는 'TXT' 신보 더블밀리언 돌파 속에…
  • [머니S포토] 산업부 이창양 "산업혁신으로 위기 돌파"
  • [머니S포토] 금감원 이복현 "새해도 금리 관련 불확실성 여전… 실물경제 위축 우려"
  • [머니S포토] 미치에다 슌스케 내한 "韓 환대 따뜻… 감동받았다"
  • [머니S포토] 제2의 BTS 꿈꾸는 'TXT' 신보 더블밀리언 돌파 속에…

칼럼

강신혁 대표
강신혁 대표 "핵심 가치는 인본"… 초기투자 전문VC의 미션 "좋은 팀이 있는 스타트업과 소셜 벤처에 투자해 창업생태계를 이롭게 하자." 강신혁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2020년 대표직에 오른 이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이 같은 미션을 중장기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었다. 대표이사에 오른지 4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 강 대표는 그동안 추구했던 투자와 관리 전반의 시스템 기반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강 대표는 최근 머니S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표이사 취임 이후 그동안의 소회와 새해 목표를 밝혔다.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2010년 설립한 초기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로 약 18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2014년 중소기업청 TIPS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고 2015년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베스트 이노베이션 하우스상을 수상했다.강 대표는 "실리콘밸리와 이스라엘의 창업 생태계를 보고 국내에 시리즈A 이전의 극초기 투자를 해보면 창업 생태계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아주 어린 ..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