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운항 재개… 발 묶인 4만여명 오전 4시부터 탑승 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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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이 운항을 재개했다. 사진은 25 오전 제주공항이 붐비는 모습. /사진=뉴스1
설 연휴 기상 악화로 멈춰 있던 제주국제공항이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23일 오후부터 시작된 제주 지역 강풍, 대설 등으로 지난 24일까지 항공기 476편이 전면 결항됐다. 이에 4만여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추산됐다.

25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임시 항공편을 포함해 총 514편(출발 256편, 도착 258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제주에 발이 묶였던 4만여명의 체류자들은 이날 오전 4시부터 탑승수속을 밟기 시작했다.

현재 공항 내부가 붐비면서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고 있지만 결항된 항공편은 없다. 오전 8시10분쯤 티웨이항공 TW702편의 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착륙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체류객 수송을 위해 김포공항 이·착륙 허가 시간을 오는 26일 오전 1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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