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뽑는 '올해의 車', 누가 수상할까…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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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는 '2023 올해의 차' 후보 심사가 막바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자동차 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후반기 심사 결과 최종 후보가 가려졌다.

26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신차 17개 브랜드 36대를 대상으로 최근 '2023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3개 브랜드 19대가 예선을 통과해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는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폭스바겐, 현대자동차(브랜드명 가나다순)가 각각 2대이며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볼보, 쌍용자동차, 아우디, 지프, 푸조가 각 1대씩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차 부문은 ▲기아 EV6 GT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BMW 7시리즈 ▲쌍용차 토레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폭스바겐 ID.4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아이오닉6 등 10대가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기아 EV6 GT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쌍용차 토레스 ▲폭스바겐 ID.4 등 5대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가 최종 심사에 올랐다.

올해의 전기차(EV) 부문에는 ▲기아 EV6 GT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BMW i7 ▲폭스바겐 ID.4 ▲현대차 아이오닉6 등 5대가 최종 심사에서 맞붙는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라는 영예를 놓고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자동차 브랜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더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를 진행하겠다"며 "이번 올해의 차 심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신차 정보를 충실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등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한다.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EV,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협회 55개 회원사(언론사)에 1사 1투표권을 부여해 차량을 평가한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이달의 차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로 올라가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2023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차량은 오는 2월8일 경기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최종 실차 평가를 받는다.

올해의 차 시상식은 같은달 22일 오후 서울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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