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0.2% 하락…대형 기술주의 불안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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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의 내부 객장 트레이더들ⓒ 로이터=뉴스1
뉴욕증권거래소의 내부 객장 트레이더들ⓒ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연이틀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됐다. 기업들의 암울한 전망이 쏟아지면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약적 정책이 미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되살렸다.

◇다우 오르고 S&P-나스닥 내리고…연이틀 혼조세

25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9.88포인트(0.03%) 올라 3만3743.84를 기록했다. 다우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0.73포인트(0.02%) 내려 4016.22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20.91포인트(0.18%) 하락해 1만1313.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의 3대 지수들은 오후장 들어 낙폭을 줄였고 다우는 장막판 소폭이지만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나스닥은 전날 장 마감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놓은 부진한 실적 압박에 하락했다. MS가 주요 기술기업 중에서 가장 먼저 실적을 공개했는데 전망이 좋지 않아 다른 대형 기술기업들에도 하방 압력을 가했다.

호라이즌투자서비스의 척 칼슨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에 "증시가 오르 내리며 계속해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며 "기업의 전망 불안은 연준 조치가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소식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는 증시에 어떤 식으로든 촉매제가 된다고 그는 평가했다. 칼슨 CEO는 "기업 실적이 중요하지만 시장의 초점은 연준의 금리/인플레이션 이야기에 맞춰졌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어닝 호조에도 시간외 주가 보합

S&P500 기업 중에서 95개가 어닝을 공개했는데 이 가운데 67%는 예상을 상회해 지난 4개 분기 평균 76%를 하회했다고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는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S&P500 어닝이 전년비 3%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달 1일 예상 감소폭 1.6%와 비교해 거의 두 배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5개가 하락했는데 낙폭은 유틸리티가 1.36%로 가장 컸다. 6개는 올랐는데 상승폭은 금융이 0.74%로 가장 컸다.

의료기기업체 애벗래보래토리스는 매출 부진으로 주가가 1.4% 하락했다. 뉴스코프는 루퍼트 머독이 폭스코프와 재통합 제안을 철회하면서 주가는 5.7% 뛰었다.

통신업체 AT&T는 전망이 암울했지만 가입자 증가에 주가는 6.6% 급등했다. 방산업체 제너럴다이나믹스는 실적이 좋았지만 올해 암울한 전망을 내놓으며 3.6% 떨어졌다.

테슬라는 정규장 마감 이후 예상을 소폭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고 시간외에서 보합세다. IBM은 장마감 이후 나온 실적보고서에서 매출 성장이 10년 만에 최고에 달했지만 시간외 주가는 2%대 하락세다. 청바지업체 레비스트라우스는 장마감 이후 실적에서 낙관적 전망을 내놓으며 시간외 주가가 7% 넘는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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