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與전당대회 비판…"곧 많은 것 과거로 돌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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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2022.12.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2022.12.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이제 곧 많은 것이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의 향배를 좇는 양상으로 흘러가는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는 누군가가 정당에 진입하려면 자기노력으로 토론실력을 키워서 승부를 겨룰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누군가를 추종해서 영혼을 버리게 만든 뒤에야 작은 출입구를 열어주는 문화를 다시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 출입구에 들어가기 위해 다른 사람을 끌어내리고 할퀴어야 할 것이며 자신의 다음에게도 그 좁은 출입구를 열어주면서 그걸 강요하는 태움문화가 다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가 그간 친윤(윤석열)계와 갈등을 빚어왔다는 점에서 당내 친윤 진영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전날(26일) 펜앤드마이크 창간 5주년 기념행사 축사에서도 "정당의 민주적 운영, 그 틀 안에서 누구나 정치적 행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자유, 이런 것을 위해서 누군가는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며 "내 마음대로 힘이 센 사람이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그것은 방종이고 견제돼야 하는 자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공정함과 정의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 것이지 본인의 이해관계를 따져서 이익을 추구하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라며 "우리가 경계해야 할 사람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다른 의견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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