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월8일부터 코로나 '5류' 하향…기시다 "정상으로 한걸음 더"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개인 판단으로…구체적 시행 시기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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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 정부가 오는 5월8일부터 코로나19의 법정 등급을 기존의 2류에서 독감과 같은 5류로 하향하기로 확정했다.

27일 일본 NHK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TV로 중계된 정부 회의(코로나 대응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후생 노동성 심의회의 의견에 따라 특별한 사정이 생기지 않는 한 5월8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5급(5류) 감염증'으로 지정하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전환 전에 전문가의 의견을 다시 듣고 구현이 예정대로 수행되는지 최종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5류(5급)로 전환한 후 환자의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지 않도록 정해진 기간은 공적 비용을 계속 부담할 예정이다. 다만 예방접종은 지금처럼 정부 부담으로 계속 맞을 수 있도록 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개인의 판단에 맡겨 실내 또는 실외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것이며 구체적인 시행 시기를 검토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코로나가 있는 삶'을 향해 더 나아갈 것이며 가정, 학교, 직장, 이웃 및 모든 삶의 측면에서 정상으로 돌아가는 꾸준한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FP통신은 일본 정부가 붐비지 않는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하다고 했지만 공공 장소나 야외에서도 시민들이 이를 착용해왔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감기나 열이 있을 때, 또는 겨울에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많이 써온 문화적 특징도 전했다.

서구에 비해 아시아권은 방역 정책 완화가 늦었고 그 가운데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은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었다. 하지만 한국도 오는 30일부터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는 실내마스크가 자율에 맡겨지는 등 아시아권도 마지막 의무를 폐지하고 있다. 중국은 제로 코로나에서 급격히 정책을 선회해 대부분의 정책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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