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키웠다" 이태원 해밀톤 대표 불구속 기소… 총 17명 재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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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중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의 모습./사진=뉴스1
'이태원 참사' 발생 지점 골목 인근에 불법 구조물을 증축해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 해밀톤호텔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이날 검찰은 도로법과 건축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해밀톤호텔 대표 A씨와 호텔 임차인 2명, 호텔 운영 법인 1곳, 임차 법인 1곳 등에 대한 불구속 구공판을 열었다.

A씨 등은 호텔 본관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과 맞닿은 호텔 본관 서쪽에 10여 년 전 설치된 철제 가벽으로 골목이 좁아져 참사 당시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다만 검찰은 이씨와 호텔 운영 법인이 임차인의 불법 건축물을 방조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고의가 없다고 보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이태원 참사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은 이들을 포함해 총 17명(법인 포함)으로 늘었다.

앞서 검찰은 이달 18일까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8명을 기소했다. 지난 20일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 안전재난과장 등 구청 관계자 4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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