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올스타전 출전' 김연경 "잘 노는 Z-스타팀, 걱정 가득"

"우리도 왕년에 놀아봤다…해란 언니와 함께 해볼 것"
팬투표서 최다득표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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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 투표 1위를 기록한 김연경.(KOVO 제공)
V리그 올스타 투표 1위를 기록한 김연경.(KOVO 제공)


(인천=뉴스1) 김도용 기자 = 16년 만에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김연경(35?흥국생명)이 1997년생 이후로 팀을 이룬 Z-스타팀 특유의 흥을 걱정하면서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세리머니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연경은 2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V리그 올스타전 'Pre-All Star Game'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오랜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는데, 많은 것이 변했다. 사전 행사와 본 경기 모두 관중들이 가득 찰 생각에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 2006-07시즌 이후 16년 만에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지난 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뛸 때 올스타전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악화되면서 올스타전이 취소, 팬들과 함께하지 못했다.

2년 만에 V리그에 돌아온 김연경은 이번에도 가장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으면서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잡았다. 'Pre-All Star Game'을 찾은 대부분의 팬들도 김연경을 응원했다.

김연경은 "팬들이 가장 많이 뽑아준 만큼 의미가 남다르고 감사하다. 1위가 된 만큼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상대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걱정이다. 최근 유행하는 것들을 배우고, 재밌게 만들어보려고 노력 중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이전과 다르게 남자부, 여자부가 따로 경기를 치른다. 김연경은 1996년 이전 출생자들로 이뤄진 M-스타 팀으로 출전한다. M-스타 팀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준결승 진출의 주역인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 김희진(이상 기업은행), 박정아(도로공사), 이소영(인삼공사) 등이 속해있다.

김연경은 "배구만 놓고 보면 M-스타 팀이 앞서는데, Z-스타 팀이 잘 노는 것이 걱정이다.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물어보고 공부했는데, 뒤처질까봐 우려가 된다.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Z-스타팀 선수들은 1인당 세리머니 5개 이상을 준비했다고 들었다. 팀 내에서 서로가 경쟁이 붙었다고 들었다"면서 "우리도 왕년에 놀아봤다. (김)해란 언니에게 이것저것 시켜서 함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연경은 "올스타전은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다. 뛰는 선수들 보다 팬들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준비해보겠다. 걱정도 되지만 팬들이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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