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올스타전에 반색한 신영석?김민재 "진지한 경기 기대해달라"

혼성 경기 대신 남자부끼리 두 세트 격돌
"웃음기 빼고 이기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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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전 출전하는 신영석(오른쪽)과 김민재. /뉴스1 ⓒ 뉴스1
V리그 올스타전 출전하는 신영석(오른쪽)과 김민재. /뉴스1 ⓒ 뉴스1


(인천=뉴스1) 김도용 기자 = V리그 남자부 올스타전에서 최다 득표 1, 2위를 기록한 신영석(한국전력)과 김민재(대한항공)가 변화된 경기 방식을 반기며 전력을 다해 승부를 펼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2022-23시즌 올스타전은 1995년 출생 전후의 남자부 M-스타와 Z-스타, 1996년 출생 전후의 여자부 M-스타와 Z-스타로 새롭게 팀을 구성했다. 또한 경기 방식도 세트당 15점씩 총 4세트로 이뤄져 1·2세트는 여자부, 3·4세트는 남자부로 구성된다.

M-스타 팀의 신영석과 Z-스타 팀의 김민재는 변화된 경기 방식을 반겼다.

신영석은 2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V리그 올스타전 'Pre-All Star Game'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올스타전의 바뀐 경기 방식을 듣고 설렜다. 항상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면 설렜는데, 시즌 중에 다시 한 번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됐다"면서 "진통제와 보호장비 등을 모두 준비할 정도로 진지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스타전에서 힘 조절을 어디까지 해야할지 고민이다. 어린 꿈나무들에게 상처 주는 선배로 남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웃으면서 후배들을 도발했다.

통산 11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신영석은 그동안 진지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잔치를 기대했다.

신영석은 "올해 이틀 동안 올스타전 행사가 진행되는데, 남자부와 여자부 행사 날짜를 나눠서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며 "현재 인기는 여자배구가 남자배구에 월등히 앞서는 것이 사실인데 이틀 동안 나눠서 경기를 하면 남자 배구만의 매력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동안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은 몸도 사리면서 웃음을 주는 것에 집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한다. 특히 M-스타 팀은 한때 국가대표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즐비하다. Z-스타 팀에는 앞으로 한국 배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이다. 제대로 된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김민재 역시 선배들과의 경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각오다. 김민재는 "Z-스타 팀 선수들과 이야기하면 모두 장난기 빼고 진지하게, 이기겠다는 각오로 이번 올스타전에 임하고 있다"면서 "세리머니는 기회가 되면 하겠다. 하지만 지금은 세리머니 보다 경기에 집중할 때다. 이길 자신이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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