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재석과 정준하가 이미주의 운전 실력에 답답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전국간식자랑'을 주제로 멤버들이 전국 각지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과 이미주, 정준하는 대구로 향했다. 유재석은 운전하는 이미주를 향해 "미주야, 조금 더 속도를 올려볼까?"라고 했고, 정준하는 "앞에 차와 100m 거리다"라고 하자, 이미주는 "차가 많다"라고 하다가 "아, 내가 많이 느리네"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 셋이 하는 차량 토크 생기겠다"라며 "초행길이라 무리 안 하는 게 좋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나 이제 초보 아닌데"라고 하자 "아니다, 너 초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옆에서 친절하게 운전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