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바꿔주는 7주간의 인지행동치료(CBT)…'내 마음 치유'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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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치유(씨아이알 제공)
내 마음 치유(씨아이알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이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출간됐다. 그 방법은 '인지행동치료'(CBT, Cognitive Behavioral Therapy)를 통해서다.

2000년 전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상황 때문이 아니라 상황을 받아들이는 '관점' 때문에 심란해진다"고 말했다. 이 말은 이 책의 메시지의 핵심을 관통한다. 이 책의 키워드도 바로 '관점'이다.

저자 길리한 박사는 많은 사람이 단기간에 높은 효과를 내는 심리치료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저술 동기를 밝힌다. 또한 가능한 많은 사람이 자신들이 겪는 어려움을 '다룰 만한 것'으로 만들어주는 CBT의 힘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심리치료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정신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불안 및 우울에 대한 CBT의 효과성, CBT가 효과를 내는 방식, 뇌 영상 활용 등 정신의학 관련 40편 이상의 학술 논문과 관련 저서를 저술했다.

CBT는 사람의 생각(인지)이 감정이나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환경이나 상황을 새롭게 지각하고 해석하도록, 즉 '인지' 변화를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과거의 사건들에서 치료의 단초를 찾는 다른 치료들과 비교해 바로 지금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다루는 데 무게중심을 둔다.

이 책은 CBT를 적용한 오랜 임상 경험을 토대로 불안과 우울을 경감시키도록 돕는 기술들을 소개한다. 단순한 소개에 그치기보다 독자가 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삶에 연결해 적용해 보고 스스로의 치료자가 되도록 안내하고 끊임없이 격려한다.

◇ 내 마음 치유/ 세스 J. 길리한 글/ 신인수·전철우 옮김/ 씨아이알/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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