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박근혜처럼 어머니도 사면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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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가 모친의 사면을 호소했다./사진=뉴스1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모친의 사면을 요구했다.

정 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머니의 형 집행 정지 연장에 감사드리고 어머니와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은 할머니와의 통화를 너무 즐거워하고 1시간 걸려 병원 가는 길조차 즐거워할 만큼 할머니를 많이 사랑하고 그리워한다"고 적었다.

그는 "소위 말하는 국정농단의 처벌에서 현재 사면 받지 못한 건 어머니뿐"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이재용 부회장도 모두가 사면됐다"고 썼다. 이어 "어머니는 그저 손주와 딸을 그리워하는 60대 후반의 할머니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부디 어머니를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내주길 바란다"며 "못난 딸 하나 때문에 60대의 나이에 갖은 고생 다 하시고도 딸 밉다 소리 한 번 안 하고 누구하나 원망 없이 그저 박 전 대통령 걱정, 손자 걱정, 제 걱정뿐인 어머니"라고 덧붙였다.

정 씨는 "잘못이 있다면 말을 탄 저의 죄고, 학교를 안간 저의 죄다. 어머니가 고통 받는 것을 보는 게 제게도 너무나 큰 형벌"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평생을 불효녀로 살아온 딸이 마지막으로 호소하고 싶다. 부디 어머니를 돌려 달라. 학위도 재산도 제겐 남은 게 하나 없지만 돌려받고 싶은 건 정말이지 어머니 한분"이라고 호소했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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