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울렸던 할릴호지치 전 감독, 벤투 후임으로 KFA와 접촉

2014 월드컵 때 알제리 감독으로 한국 제압
보스니아 매체와 인터뷰 통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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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릴호지치 전 감독. ⓒ AFP=뉴스1
할릴호지치 전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에 패배의 쓴맛을 안겼던 바히드 할릴호지치(71·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 알제리 감독이 새 사령탑을 물색 중인 대한축구협회와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28일(현지시간) 보스니아 매체 '라디오 사라예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의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매체를 통해 "그쪽(대한축구협회)에서 내게 전화한 것은 맞다. 하지만 짧게 대화한 수준"이라면서 "국가대표든 클럽이든 내게 전화하는 사람들은 많다. 난 항상 짧게 이야기를 나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할릴호지치 감독은 "난 이제 휴식이 필요하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해 8월 모로코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현재 무직인 상황이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선수 기용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게 경질됐다.

보스니아 출신인 그는 코트디부아르, 알제리, 일본, 모로코 등에서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았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 대표팀을 이끌며 조별리그에서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한국을 4-2로 완파한 바 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과 결별한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 할릴호지치 감독도 후보군 중 한 명으로 보인다.

할릴호지치 감독 외에도 호세 보르달라스(스페인) 전 헤타페(스페인), 치치(브라질) 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 등의 이름이 외신에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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