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사진=도드람

도드람양돈농협이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성황리 종료됐다.

도드람양돈농협은 경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자사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구 팬들과 소통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드람 관계자는 "지난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올스타전)'이 개최됐다"며 "올스타전에 참여한 선수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치면서도 정규리그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맘껏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말했다.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한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6000여 좌석이 전석 매진됐다. 올스타전 티켓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도드람한돈 구매고객 초청 이벤트와 현장 리포터 모집 등 사전 이벤트는 팬들의 높은 참여를 끌어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 시작 전 판매한 '도드람 올스타 패키지'는 이소영, 배유나, 신영석, 곽승석 선수가 판매부스 도우미로 깜짝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팬서비스를 진행했다.

도드람은 올스타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스타 패키지 판매 수익금과 한국배구협회에서 진행하는 올스타 유니폼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마련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