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2주 연속 與 여성 의원들과 오찬…대화 내용은 '함구'

지역구 여성 의원에 이어 비례대표 의원들과 만나
참석자들 구체적 대화 내용 함구…지난주 대화 내용과 비슷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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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미술관에서 알베르토 자코메티 재단의 알렉산더 졸스 회장 및 관계자들과 환담한 뒤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미술관에서 알베르토 자코메티 재단의 알렉산더 졸스 회장 및 관계자들과 환담한 뒤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주에 이어 30일에도 국민의힘 여성의원들과 오찬을 했다. 참석자들은 오찬에서 오간 구체적 대화 내용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날 오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여성 의원 9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원 출마하는 허은아 의원을 비롯해 서정숙, 전주혜, 윤주경, 정경희, 조명희, 최영희, 한무경, 김예지 의원 등이다.

전주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찬과 관련해 "그냥 식사를 했다"며 "지난주 금요일에 나온 대화들과 같다. 그렇게 오래 있지 않았으며 별다른 (중요한) 얘기는 없었다"고 했다.

이날 식사는 양식이 제공됐으며 식사 시간은 2시간에 못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7일에도 김미애, 김영선, 김정재, 배현진, 양금희, 이인선, 조은희, 황보승희 의원 등 지역구 의원 9명과 조수진 의원(비례) 등 10명과 오찬을 한 바 있다.

당시 2시간 가량 진행된 오찬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성과를 비롯해 미혼모, 한부모 가정, 발달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또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의 연애담 등 정치적 논의보다는 일상적인 대화가 주를 이뤘다.

여성 의원들은 김 여사의 본업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여사는 UAE와 스위스 순방에서 문화예술 교류 일정을 소화하면서 느낀 경험을 공유했다고 한다.

정치권에서는 김 여사가 본격적인 '식사 정치'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오찬은 지난 2일 김 여사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에게 "지금도 대통령이 많이 어렵다. 잘해줘야 한다"고 당부하며 따로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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