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자국 석유 수출업체에 서방 가격상한제 준수 금지령

"가격 상한선 부과된 제품은 수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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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블라디미르 아르세녜프가 러시아 극동 나호드카 인근의 석유 수출항인 코즈미노에 정박돼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유조선 블라디미르 아르세녜프가 러시아 극동 나호드카 인근의 석유 수출항인 코즈미노에 정박돼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 정부가 자국 내 석유 수출 기업들과 세관 당국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서방이 부과한 가격 상한선을 준수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도이비한 국가와 기업에 대해 석유 및 석유제품 판매를 금지한 대통령령을 뒷받침하는 후속조치다. 이 대통령령은 오는 2월 1일부터 5개월 동안 시행된다.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 호주는 지난해 12월 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원유가 배럴당 60달러 이하(약 7만4000원)의 가격으로 거래됐을 때만 해상 운송 시 해당 국가의 기업이 제공하는 보험 및 금융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러시아는 원유에 가격 상한선을 부과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자국 세관 당국과 에너지부에 보고해야 한다고 공지하고 있다. 또 세관 당국은 특정 상품에 가격 상한선이 부과된 것을 발견하면 해당 상품이 러시아를 떠나 외국으로 수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한편 서방은 오는 2월5일부터 러시아산 석유제품에 대해서도 가격 상한을 둘 예정이다.

EU는 연료유와 같이 일반적으로 원유보다 저렴한 제품은 배럴당 45달러로 제한하고, 경유를 포함해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는 제품은 배럴당 100달러의 상한선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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