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3도 쌀쌀·한낮 12도 포근…오후부터 수도권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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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대학로에서 두꺼운 옷을 챙겨 입은 학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4.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북 경산시 대학로에서 두꺼운 옷을 챙겨 입은 학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4.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1월 마지막 날인 31일 출근길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다소 쌀쌀하겠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하겠다. 수도권 등지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0도다. 전날보다 추위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출근길 기온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낮 최고 기온은 3~12도로 전날보다 2도 이상 오른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1.9도 △춘천 -8.4도 △강릉 0.8도 △대전 -6.1도 △대구 -5.7도 △전주 -2.2도 △광주 -2.9도 △부산 1.1도 △제주 1.6도다.

낮부터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며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이날 오후부터 경기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기 시작해 강원내륙·산지에로 확대된다. 오후 3시부터 밤 12시 사이엔 서울·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에 빗방울이, 오후 6시 이후로는 경기북부에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가 1~3㎝, 경기북부, 울릉도·독도가 0.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가 5㎜ 미만, 서울·경기남부내륙, 강원동해안, 서해5도, 울릉도·독도가 0.1㎜ 미만 빗방울이다.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온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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