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FOMC·OPEC+ 회의 앞두고 하락… WTI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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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석유수출국협의체(OPEC+) 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는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석유수출국협의체(OPEC+) 회의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78달러(2.23%) 하락한 배럴당 7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날 약 4주만의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도 1.76달러(2.03%) 내린 배럴당 8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산유국간 협의체인OPEC플러스(+)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올해 첫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2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도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OPEC+ JMMC 회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OPEC+ 산유국들은 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 회의에서 원유 생산량에 변화를 주지 않기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OPEC+의 다음 장관급 산유국 회의는 6월에 열릴 예정이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6.40달러(0.3%) 내린 1939.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송은정
송은정 yuniya@mt.co.kr

안녕하세요 송은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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