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또케' 표현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취임식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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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이 지난 30일 진행된 취임사에서 여성혐오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은 지난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 /사진=뉴스1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이 취임식에서 이른바 '오또케' 표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1일 국민권익위원회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지난 30일 진행된 취임사에서 여성혐오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 자리를 빌려 직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적지 않은 직원분들이 저의 임명에 관한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많은 염려와 걱정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 십여년 동안 법이라는 한 우물을 파면서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부위원장은 "지금 새 업무를 시작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와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잘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국민이 선택한 임명권자인 대통령께서 저를 이 자리에 임명한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답을 해본다"며 "첫째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관련해 국민에게 한 약속을 차질 없이 실현하는 것이고 둘째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부여한 책무를 대한민국 헌법과 법령에 맞게 엄정하게 준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정 부위원장은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용기와 자기희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권익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선 선거대책본부에서 사법개혁 공약 실무를 담당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윤 후보 공약집에 '오또케'라는 여성혐오 표현을 사용했다가 논란이 발생해 해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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