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크라에 카이사르 자주포 추가 제공…전투기는 아직

우크라군 훈련 위해 프랑스군 15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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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프랑스제 카이사르 자주포가 활약하고 있다. 22.06.15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지난해 6월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프랑스제 카이사르 자주포가 활약하고 있다. 22.06.15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카이사르 자주포 12문을 추가로 보낸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카이사르 자주포 12문과 새로운 방공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가 군사지원 패키지는 몇 주 안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카이사르 자주포는 프랑스 방산업체 넥스터 시스템즈가 개발한 차륜형 자주포로, 외국에 170문 이상 수출됐다. 지금까지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에 총 18문의 카이사르 자주포를 제공했다.

프랑스제 카이사르 자주포는 이미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독일의 판저하우비츠2000와 함께 전선 깊은 곳에서 목표물을 타격해 러시아의 공세를 약화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프랑스는 250km 떨어진 적군의 항공기를 탐지할 수 있는 그라운드 마스터 200 레이더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150명의 프랑스군이 우크라이나 군인을 훈련하기 위해 폴란드로 파견된다.

다만 이번 지원안에는 전투기 지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러시아의 후방을 타격하기 위해 장거리 미사일과 함께 전투기를 요구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지원하는 데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원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열린 입장을 보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적절한 시간 안에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르코르뉘 장관은 전투기 조종을 위해 우크라이나 조종사를 훈련시키는 것을 논의하긴 했지만, 아직 그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는 이달 초 우크라이나에 프랑스산 경전차인 AMX-10 RC를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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