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독일·미국 전차 잡으면 억소리 나는 포상금"…러시아 기업이 내건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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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서방국가들의 주력전차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러시아 기업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자국군을 응원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러시아 에너지 관련 기업인 포레스(Fores)가 독일 레오파드2나 미국 에이브럼스 전차를 최초로 파괴하는 러시아 군인에게 500만 루블, 우리 돈으로 약 8800만 원의 현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서방 전차를 추가로 파괴할 때마다 전차 한 대당 50만 루블, 약 88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또한, 서방제 F-15나 F-16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에 지원될 경우 해당 전투기를 처음으로 파괴하면 1500만 루블, 한화로 약 2억6천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우랄에 본사를 두고 가스나 원유 채굴에 사용되는 모래 등을 생산하는 포레스는 서방이 ‘제한 없는’(unlimited) 무기를 공급하며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러시아 국영 TV 진행자들이 사용해온 단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포레스는 또 “서방 전차 지원은 나토가 방어 무기만을 공급하는 건 아니라는 의미”라며 “우리(러시아) 군대를 통합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딤 오멜첸코 주프랑스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 27일 로이터 통신을 통해 “다수의 국가에서 총 321대의 중전차를 보내주기로 확약했다”고 밝혔다.

나토에 가입한 10여 개국에서 2천 대 넘게 운용 중인 레오파드2를 중심으로 미국이 최신형 M1A2 에이브럼스 31대, 영국은 챌린저2 14대 등을 약속했다.

르클레르 전차를 보유한 프랑스는 아직 파견을 약속하지 않았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동맹국들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포상금까지 내건 러시아 기업들의 기대와 달리 러시아군이 서방 전차를 파괴하거나 포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러시아는 침공 이후 수백 대의 서방제 무기를 파괴했다고 주장해왔고, 특히 ‘게임 체인저’로 불린 미국제 하이마스 로켓 여러 기를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자국에 전달된 것보다 더 많은 하이마스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며 터무니 없는 러시아의 ‘허풍’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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