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설립' 본격 시동

유치 기획단(TF) 구성, 경남도와 협업 추진...김병규 도 경제부지사 공동단장 활동 지휘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 1월 홍남표 시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유치활동에 들어간다고 선언, 지난 1월 31일 유치기획단을 구성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사진=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1일 '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해 세부 추진 전략과 유치 활동 로드맵 수립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기획단은 지난달 신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창원의 위상에 어울리는 도시 품격을 갖추기 위해 올해부터 의과대학 유치에 본격 돌입한다는 홍남표 시장의 선언에 따라 구성됐으며,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공동단장이 되고,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총괄단장으로서 기획단 활동을 지휘한다.

한시적 특별 전담팀(TF) 형식으로 꾸려진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에는 교육·산업·도시계획·보건·홍보 관련 7개 부서가 참여해 의과대학 설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여망을 한데 모아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기에 치밀한 당위 논리를 더해 중앙정부를 향한 의과대학 설립 요구의 목소리를 높여갈 계획이다.

시는 비수도권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도시이자 경남의 수부 도시인 창원으로의 의과 대학 유치는 창원시민뿐만 아닌 경남도민 전체의 30년 넘은 숙원으로, 이번 TF 구성으로 설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딨게 됐으며, 지금이 최적기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홍남표 시장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창원시의 노력은 90년대부터 계속돼 왔으나 여러 가지 외부 여건으로 번번이 좌절됐다"며 "이번 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치권·학계·지역의료계·산업계 등과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은 물론 우수한 시설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시키고, 나아가 창원특례시민의 자긍심도 드높일 수 있도록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남=이채열
경남=이채열 oxon99@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부산경남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바라보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76.86상승 23.718:05 03/31
  • 코스닥 : 847.52하락 2.9618:05 03/31
  • 원달러 : 1301.90상승 2.918:05 03/31
  • 두바이유 : 78.08상승 0.318:05 03/31
  • 금 : 1986.20하락 11.518:05 03/31
  • [머니S포토] 금융위원장?금감원장, 5대 지주회장과 만나…
  • [머니S포토] 박보검·리사·뷔, MZ세대 핫 아이콘 한자리에…
  • [머니S포토] 국내 최대 모터쇼 '서울모빌리티쇼'…2년만에 재
  • [머니S포토] 역대 최대... 163개 기업 참여 '2023 서울모빌리티쇼'
  • [머니S포토] 금융위원장?금감원장, 5대 지주회장과 만나…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