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P위성, 스페이스X·원웹 민간 우주기업 국내 진출 예정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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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페이스X·원웹 등 해외 민간 우주기업이 국내에 상륙한다. 이에 국내 위성통신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AP위성의 주가가 강세다.

1일 오후 1시5분 기준 AP위성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14.56%) 오른 1만3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현재 한국 진출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 중이다. 스페이스X는 이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서울전파관리소에 설비 미보유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신청했다. 스페이스X는 올 2분기 국내에서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시작할 계획이다.

영국에 본사를 둔 원웹도 한화시스템과 협력해 올해 위성통신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업용(B2B) 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성 인터넷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양사는 국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와 인프라 준비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부터 10년간 위성통신 분야에서 4조2000억원의 신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신청한 5900억원 규모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1단계 심사에 돌입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 탑재체, 본체, 시스템 및 체계종합(조립·발사·운용 등), 지상국, 단말국 5개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2024년부터 2031년까지 8년간 약 5900억 원 규모 예산을 신청했다. 오는 8월 중 사업 통과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 업체인 AP위성은 2006년 세계 최초로 최소형 위성 휴대폰을 출시한 업체다. 또한 수년간 다목적 실용위성사업으로 대표되는 국가 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위성 본체 체계개발과 위성탑재체 국산화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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