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느니 월세살이" 아파트 월세거래 1년 새 '28.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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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은 총 105만9306건,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계약은 9만8810건으로 각각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속적으로 오른 금리에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자 집을 사려던 이들이 전·월세로 눈을 돌린 것이 그 원인으로 지목된다./사진=뉴스1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이 100만건을 돌파한 데 월세 비중도 몸집을 불리고 있다. 고금리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부동산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매매 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연이어 이동하며 전·월세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은 총 105만9306건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은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87만6032건, 2021년 95만9576건으로 늘더니 지난해엔 10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1년 이래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특히 아파트 월세거래량의 증가폭이 두드러진다. 2021년(35만2150건)에 비해 28.5% 많아진 45만2620건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전세거래량은 60만6686건으로 전년(60만7426건) 대비 0.1% 감소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계약 비중도 42.7%에 달했다. 수도권에선 인천의 월세 비중이 45.0%로 가장 높았다. 전·월세거래 7만51건 중 월세거래는 3만1492건이었다. 경기는 43.3%, 서울은 42.6%였다. 지방에서는 제주(62.5%) 충남(50.8%) 세종(47.5%) 대구(42.9%) 전북(42.3%) 순으로 전·월세거래 중 월세 계약 비중이 컸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금리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자 매매 수요가 전·월세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고, 목돈이 부족한 임차인들을 중심으로 월세 선호현상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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