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효자' 네이버, 작년 매출 8조원 돌파… 영업이익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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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8조클럽에 입성했지만 광고매출 등이 악화되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다. /사진=뉴스1
네이버 지난해 매출이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뒷걸음질 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네이버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보다 20.6% 증가한 8조220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전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1조3047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5.9%로 전년(19.4%) 대비 3.6%포인트(p) 줄었다.

인력 확보 및 투자 등 영업비용의 증가가 영업이익률 감소로 이어졌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론 매출은 전년에 견줘 17.8% 증가한 2조271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3365억원이었다.

작년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3조5680억원 ▲커머스 1조8011억 ▲핀테크 1조1866억원 ▲콘텐츠 1조2615억원 ▲클라우드 4029억원이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서치플랫폼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9% 늘었다. 네이버는 올해 검색 및 디스플레이 신상품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커머스는 브랜드스토어, 여행·예약, 크림(KREAM) 등에서 성장을 거듭해 전년과 비교해 21% 늘었다.

핀테크는 전년보다 21.2% 성장한 매출 1조 1866억원을 냈고 콘텐츠는 일본 통합 유료 이용자가 작년에 비해 25%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무려 91.3% 성장했다.

클라우드 및 기타 매출은 5.3% 성장한 4029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 하이퍼스케일 AI 기반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엔터프라이즈·금융 등으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2년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더 큰 도약을 위한 투자와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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