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13일까지 탑승 시위 중단… 혜화역서 선전전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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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는 13일까지 지하철 탑승시위를 멈추고 선전전은 유지해 시민의 호응을 유도한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선전전을 펼치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 /사진=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는 13일까지 지하철 탑승시위를 멈춘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3일까지 탑승 시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3일까지 "탑승 시위를 하지 않으면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선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기다리면서 국가권력이나 정치가 풀 수 있는 상황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풀어줘야 한다"며 "갈라치는 권력에 휘둘리지 말고 시민의 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22년 동안 외쳐도 시민과 동등한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진짜 강자인 기획재정부에 이야기 좀 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30일 신년 간담회에서 "전장연이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진행자는 지난 2일 서울시와의 면담에서 오 시장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주장이나 설명했는지 물었다. 이에 박 대표는 "'(오 시장은) 전장연이 사회적 강자가 됐다' '극단적 형태의 시위'라고 표현하며 갈라치기 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그분의 생각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진짜 강자는 기획재정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극단적인 시위가 문제가 아니라 극단적이고 지속적인 차별이 문제"라며 "그 원인에 대해선 아무 얘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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