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 군사·안보 신중 할 것… 역사 문제 약속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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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의 통화에서 일본의 방위력 증강 노력과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려을 표했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친강 중국 외교부장. /사진=로이터
중국이 최근 일본의 방위력 증강 노력과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3일 중국 매체 신화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의 통화에서 "일본이 군사·안보 영역에서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제도) 문제에서 우익 세력의 도발을 제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친 부장은 "일본은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인식으로 중국을 대하라"며 "협력 파트너가 되어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 것을 중시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나 대만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해 약속을 지키고 언행에 신중하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과 국제사회는 이를 엄중하게 우려한다"며 "공개적이고 투명하고 과학적이며 안전하게 처리하라"고 말했다.

친 부장은 "올해는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일본과 함께 조약의 정신을 되새기고 조약의 의무를 이행하며 정치적 합의를 견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이웃은 가까운 이웃이며 평화 공존과 우호 협력만이 올바른 선택"이라며 "두 나라는 전략적 자주성을 견지하고 공동으로 아시아를 잘 발전시키고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야시 외무상은 "일본과 중국의 발전과 번영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며 "양국의 관계는 광활한 협력의 공간과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중국이 국제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중국과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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