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2주 연속 상승… 경유는 11주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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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 휘발유 가격이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올랐다. / 사진=뉴시스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반면 경유 가격은 11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8.3원 오른 리터당 1575.6원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기름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유류세 인하폭 확대 이후 지난해 9월 둘째주부터 12월 넷째주까지 16주 연속 하락했었다.

이후 정부는 휘발유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다시 유류세 인하폭을 37%에서 25%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1월 첫째주(26.6원), 둘째주(8.5원) 2주 연속 휘발유 가격이 상승했다.

1월 셋째주엔 환율이 떨어지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1.8원 하락했지만 넷째주엔 다시 상승 전환했고 이번주까지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전주보다 11.1원 상승한 리터당 1658.8원으로 가장 높았고 울산은 10.9원 오른 리터당 1541.4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 대비 서울은 리터당 83.2원 높고 울산은 34.3원 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549.3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1583.3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번주 전국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내린 리터당 1647.8원으로 11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정부가 경유를 대상으로한 유류세 인하폭은 기존대로 37%를 유지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유가 휘발유보다 더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은 여전하지만 두 유종간 가격 차이는 주간 기준 전주 85원에서 72.2원으로 좁혀졌다.

상표별 경유 가격은 알뜰주유소가 1620.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 주유소가 1657.3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번주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전주 대비 1.6달러 내린 배럴당 82.0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국제유가는 주요국 금리인상 지속, 정제가동률 하락 및 수출 감소에 따른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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