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 양산하는 테슬라, 국내 보조금 지급범위 맞춰 또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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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국내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사진=로이터
테슬라가 국내 전 차종 판매가격을 인하하며 모든 트림 가격을 보조금 수령 범위에 맞췄다.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국내에서도 며칠 만에 가격을 대폭 인상하며 횟감처럼 시가에 판다는 조롱을 받았고 '회슬라'라는 별명마저 생겼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한국 홈페이지에서 모델3 기본 트림 가격을 기존 6343만원에서 5990만원, 모델3 퍼포먼스는 8817만원에서 7559만원으로 내렸다. 최대 14.3% 내린 것. 모델Y 롱레인지는 8499만원에서 7789만원, 모델Y 퍼포먼스는 9473만원에서 8269만원으로 최대 12.8% 인하했다.

테슬라의 이 같은 가격 인하 조치는 전날 환경부가 공개한 전기차 보조금 가이드라인에 맞추기 위함이다. 전기차 가격이 5700만원 이하인 차종에 보조금 100%, 5700만원 초과~8500만원 이하는 절반을 준다. 8500만원을 초과하면 보조금이 없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1년 1만7828대를 팔았는데 지난해 1만4571대로 줄었다. 가격이 가장 비쌌던 지난해 6~7월엔 모델Y 퍼포먼스가 1억473만원이었다.

이날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가격을 20%가량 인하했고 판매량 증대로 이어지자 급증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공장의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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