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음 소희] "나 이제 사무직 여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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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김시은 분)이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여형사(배두나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7분 동안의 기립박수를 끌어낸 영화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김시은 분)이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여형사(배두나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지난 2017년 전북 전주의 한 콜센터 현장실습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제67회 칸영화제 초청작으로 호평을 받은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자 한국과 일본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배두나,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런 온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 김시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 소희'로 칸에서 장편 영화 데뷔 신고식을 치른 신예 김시은은 극 중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책임을 다하고자 했지만 이기적인 어른들의 압박에 점차 생기를 잃어가는 소희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열여덟 살 고등학생인 '소희'는 졸업을 앞두고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대기업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지만 실적과 성과에 대한 압박을 받고 실습생이란 이유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 그러던 중 회사에서 감당할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지고 '소희'는 점차 생기를 잃고 변하기 시작한다.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은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한다.

'다음 소희'는 제42회 아미앵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비롯한 3관왕에 이어, 제26회 판타지아영화제 폐막작 선정과 함께 감독상과 관객상 등 2관왕을 거머쥐었다. 제23회 도쿄필맥스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제59회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 공식 초청 등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입증했다.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릴레이 수상 소식을 전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다음 소희'는 ▲고요의 바다 ▲킹덤 ▲센스8 ▲비밀의 숲 등 매 작품마다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배두나와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스토리텔러로 극찬을 받고 있는 정주리 감독,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8일 개봉.

◆시놉시스
춤을 좋아하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는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면서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복직한 형사 유진(배두나 분)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자취를 쫓기 시작하는데….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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